2008년 04월 24일
인터넷에서 리플을 다실 땐,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여러 글들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경우, 그 글에는 리플을 달 수 있게 되어있지요. 리플은 트랙백과는 다르게 꽤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곤 합니다. 해당 글에 대해, 그 글을 읽는 다른 독자들, 그리고 글쓴이와 하는 커뮤니케이션 말이지요. 어찌보면 그 '리플'은 오프라인이 가지지 못하는 온라인의 대표적인 특성 중 하나라고 해도 무관할겁니다. 직관적이고, 손쉬우며, 즉각적이라는 점에서 특히 말예요.
하지만 이 편리하기 그지없는 리플을 다실 때, 특히 주의하셔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논쟁이나, 이런 것들을 불러오는 것에 우선하여서, 욕을 하고 말고도 떠나서, 아주, 일부 글들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점이 있어요.본문을 읽는 겁니다.
본문을 읽지 않고 리플을 다시면, 이미 본문에서 대답된 내용을 질문하거나 비판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기지요. 당신이 혹시, 성급한 네티즌이고, 자신의 논리에 관한 근거를 찾아낼 시간도 없고, 출처를 확실하게 밝힐 의지도 없고,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걸 즐기거나 사람들이 주는 공포에 몰리는 것을 좋아한다 할지라도, 적어도,
적어도 본문은 읽은 후 리플을 다세요.
# by | 2008/04/24 01:57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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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누키/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말 안 통하면 대화를 포기하는 수밖에요.... 자기 생각과 다르면, '난독증'이니 '주관적'이니 '알바'니 하고 몰아붙이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렇군요. -_-;;;
맘에 안든다 싶으면 욕을 싸지르고 도망가는 '치고 빠지기'전법이 횡행하니. -_-
그래서 제목이 중요함. 님드라 제목도 생각 좀 하고 정해달라능...
^^; 농담입니다.
사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게 서로의 이야기를 다듣고 자기의 의견을 피력해야 하는 건데.. 꼭 개념없음님 말처럼 손쉽게 리플을 '싸지르는'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본문제치고 남들 리플만보고 글적은적이잇는데
이는 R웹을 다니면서 생긴 제일 안 좋은 버릇같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그 부분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물론, 본문을 읽고 리플을 달아야 확실히 일이 안 생깁니다.ㄷㄷ
꼭 본문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댓글이 적혀있으면 할 말을 잃어버려요 orz
(-_-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 농담입니다 ^^;ㅋㅋ
좋은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