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9일
과장된 위험과 과장된 안전 중에 과장된 안전이 위험하다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장된 위험을 주장하는 것이 옳다는 게 사실이 되지는 않는다. 그건 사기다. 이렇게라도 해서 쇠고기를 못먹게 해야 한다는 것은 오지랖이고, 다른 사람들 전부를 우민으로 보는 행위이며, 선민의식에 쩔어서 다른 모든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물론, 알면서도 그랬다면 말이다. 바람직한 태도? "vCJD에 대해서 잘 알려진 것은 없지만 현재로서는 낮은 확률이기는 해도 미국산 소가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설이 있기 때문에, 전 미국산 소를 먹지 않을겁니다"정도. "한국인은 미국산 소 쳐먹으면 광우병 100%걸림 20년 후엔 대한민국멸망 깝ㄴㄴ"이게 옳은 태도는 절대 아니라는 거다. 적어도 "vCJD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진 않지만, 알려진 것만으로 추측해볼때 전 미국산 소를 먹는게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도였으면 이렇게 별 쓸데없는 걸로 쌈질하진 않았을거다. '진짜 중요한' 것들을 전부 놓치고있다.
"씨발 차타면 존나 다 뒈짐 차사고 날 확률 95%임 차타는거 졸라 무섭네요!!!!!"
가 옳다고 볼 순 없잖은가. "자동차는 안전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난다는건 한국철도공사와 대한항공의 조작이예요."가 병맛인거랑 똑같다.

"씨발 차타면 존나 다 뒈짐 차사고 날 확률 95%임 차타는거 졸라 무섭네요!!!!!"
가 옳다고 볼 순 없잖은가. "자동차는 안전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난다는건 한국철도공사와 대한항공의 조작이예요."가 병맛인거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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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29 00:3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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