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4일
인간광우병 사태, 모르는 겁니까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인간광우병의 위험은 과장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고 이 부분은 저렇죠. 실제 위험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광우병은 감염 위험이 없고 미국산 소는 안전합니다. 무조건적 수입을 찬성합니다. 마음 놓고 드셔도 됩니다.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은 저 두 개를 구분 못하시나요?"
저 또한 질문을 던집니다.
"저 두 말의 차이를 모르는겁니까,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과장과 올인은 무섭습니다. 과장은 논리적으로 반박될 수 있고, 올인은 부담해야하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지요. 과장한 것으로 올인하는 것은 더 무섭습니다. 부담해야 하는 리스크가 큰데, 논리적으로도 충분히 반박이 가능해 리스크가 실제 위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확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위험이 있는건 똑같은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위험이 사람들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느끼셔서 그러는 거면, 그냥 실제 위험을 말씀하시면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과장된 위험이 논박당하면, 그 순간 실제 위험조차 과소평가되어버립니다. 과제나, 프로젝트 마감일을 생각해보죠. 마감일이 금일 24:00인 프로젝트를 A가 혼신의 힘을 다해 하고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별 관심도 없던 A가 이렇게 열심이게 된건 B가 마감일을 알려주었기 때문이지요. 근데 C가 와서, 사실 마감일은 내일 24:00라고 얘기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마감일을 들었다면, 그 정도의 위험을 느꼈을겁니다. 사실 위험하지 않은 상황은 절대 아니니까요. 그런데 저런 일이 벌어지면, '내일'이라는 마감일 또한 가볍게 느껴집니다.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은 것 같죠. 이게 실제 위험의 과소평가입니다. 덧붙여서, A의 B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될 겁니다. B가 나중에 무슨 말을 해도 먼저 의심할 정도로. B가 실제 마감일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했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참 신기하지요. 맨 처음 '인간 광우병의 위험'에 대한 글들이 이오공감에 잔뜩 쏟아졌습니다. 말도 안되는 과장과 무지를 바탕으로 그린 웹툰 또한 포함해서요. 그 다음에는, '물론 위험은 존재하지만 현재 나오는 글들에는 과도한 과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글들이 슬슬 올라왔지요. 그런데 그 다음에 올라오는 것들은 '과장이 있어도 위험은 있는데 니들은 왜 자꾸 찬성하냐? 사람 목숨이 그런 확률적인 걸로 생각할 문제냐?'입니다. 과장에 대한 지적이 수입찬성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어봅시다. 미국산 소 수입 찬성론자들을 대체 어디서 보셨습니까. 전 TV의 정부측 인사를 제외하면 딱 한 명 봤습니다. 여러분은 관심있게 돌아다니시니 더 보셨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위험은 존재하지만 너무 과장되어있다'는 사람에 비하면 그 수는 꽤 작은 편입니다. 대체 어디서 보셨습니까.
앞 글에도 적었죠. 'A는 C의 부류에게 말하고 있는데 C는 B의 부류에게 대답하고 있다.'
실제 광우병 위험과, 협상안, 대운하, 기타등등 현 정부를 질타하기 위해 세우는 탑의 받침이 될만한 것들은 많지요. 받침이 탄탄한지를 확인하며 차곡차곡 쌓아나가면 될 겁니다. 하지만 이걸 '광우병 위험'에 올인하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 광우병 위험'으로 쌓은 탑은, '인간 광우병 위험' 론이 타격을 입으면 무너져버립니다. 그래서 받침을 여러개를 써야 하는 거죠. 올인 하지 말고. 게다가, '과장된 인간 광우병 위험'이라면 어찌될까요? 받침이 탄탄하지도 못하게 되버리는 거예요. 논리적으로 반박이 가능할 정도로. 일전 대선에서는 비교적 단단한 받침으로 보이던 BBK로 쌓은 탑도 일거에 무너져버렸습니다. 다른 받침으로 새 탑을 쌓을 틈도 없었죠. 이번 '과장된 광우병 위험'은 심지어 딱 봐도 부실한 받침이예요. 속 안에 실제 단단한 부분이 있어도, 부실한 부분을 빼버리면 쌓던 탑은 무너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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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다 해주실거야' - 과장되고 허황된 MB의 경제성장론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한 유권자를 그렇게나 비웃던 여러분이 아닙니까. 그 유권자에 대해 'MB의 정책에 대해 더 확실하게 알아봤으면 저런 말은 안할텐데'하고 아쉬워했던 것도 여러분이잖습니까.
다시 한번 말해보죠.
-인간광우병의 위험은 과장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고 이 부분은 저렇죠. 실제 위험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광우병은 감염 위험이 없고 미국산 소는 안전합니다. 무조건적 수입을 찬성합니다. 마음 놓고 드셔도 됩니다.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은 저 두 개를 구분 못하시나요?"
저 또한 질문을 던집니다.
"저 두 말의 차이를 모르는겁니까,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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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광우병에 대한 '과장된 위험', 미국산 소 수입 반대 측의 입장에서, 이 것이 위험한 이유. by 개념없음
- 여기서 산을 가리키며 높다 하는데 저기선 강을 보며 갈군다. by 개념없음
- 인간광우병 : 말하고 싶은게 뭡니까? by 개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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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광우병 단상(2) by Bret
# by | 2008/05/04 11:27 | 트랙백(1)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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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전선동과 공작의 달인, 골빈 이명박 정권과 골빈당..
선전선동과 공작의 달인, 골빈 이명박 정권과 골빈당 '한나라당' 민심을 배반하고 광우병을 선물한 이명박 정권과 조선일보 지난 5월 2, 3일 3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서울 청계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히고, 굴욕적인 한미정상회담과 한미FTA 국회비준을 위해 자국민들에게 광우병을 선물한 이명박 정권을 규탄했다. 초.중.고등학생들까지 자신들이 원하지 않아도 먹게 될, 광우병 위험물질까지 포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졸속으로 타결한 이명박 정권을 향해......more
그러나, 문제는...
이런 글에는 관심이 없거나, 혹은 닥치고 욕만하는 댓글만이 달린다는 겁니다.
사견이지만..현재의 국민여론이란,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화장실 수준으로
전락해버린 느낌입니다.
이번 촛불시위를 위시한 모든게 한 겨울에 일어났었다면, 제 생각은 바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저런 뉴스와 글들을 접하고 난 지금은..
그저 날도 따땃하겠다,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친구따라 놀러나 갈까?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촛불시위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또한 잘못한 일은 질타받아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이번 촛불시위에 순수성은 없어보입니다.
공포와 감성에 호소하는 미디어에 놀아나지않는 차가운 이성이 필요한 시대..
그런 이성이 쉬어갈 자리는 어디일까요?
'현재의 국민여론이란, 그저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화장실 수준으로 전락'
발언엔 불쾌감이 드는군요. 님 같은 사람 때문에 욕설이 섞인 댓글이 달리는겁니다.
님 같은 사람이야말로 스트레스로 더러운 배설이나 하는 쓰레기같은 사람입니다.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촛불시위 현장에 나가는 보셨습니까? 민심이 어떤지
알기는 하십니까? 이런 글마다 찾아가 싸지르고 자기블로그에서 싸지르고 만족하십니까?
님 같은 사람이 이성이 필요하니 뭐니 운운하다니,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촛불시위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순수한 대중의 주권을 직접적으로 정부에 전달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원래 이게 힘드니까 대의민주제에서 투표를 하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요구를 표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요
이제 공감에 오르셨으니, 내려갈때까지 재미있는 덧글이 달릴듯합니다. :)
어찌보면 인터넷이라는 것을 통해 과장된 정보로 올인하는 것을 적절한 방향으로 안내해주는 글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은
그런 글들에 포함된 것을 보면 거의 준전문가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그렇다고 잘못된 것이 올바르다 믿고 우기는 것보다는 낫지만요)
시대는 변하니 고도의 정보를 얻긴 쉬워졌고, 그보다 더 쉬운 것은 쓰레기 정보들이긴 하죠.
다만 그런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글들을 근거로 하여 시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과열되어 보기가 싫다라는 분도 있는데 그럼 잠자코 있어야하는건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제대로 알고나서야 제대로 된 비판은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오히려 그런 글들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광우병은 위험하다라는 것으로도 소고기 수입반대를 외치기엔 충분한 근거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프라이온이 600도에서 없어지냐 아니냐를 떠나서.)
세상 사람들이 모두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남의 말을 새겨들을 줄 안다면, 아마도 1차대전도 2차대전도 일어나지 않았을 테고, 6.25도 없었을 테고, 광주사태도 없었을 테고, 2MB도 안뽑혔을 테고, 광우병쇠고기도 수입되지 않겠지요.
서로 다른 말을 내뱉으면서도 결국은 다 똑같은 '놈들'이 되어가는 이 세상이 참 슬프게만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의 여론이 모이는곳이면 앞뒤 안가리고 무조건 뛰어들어서 덮어놓고 때려부숴라!!!!라는 소리만 지르는 그런 부류랄까요.
또 위험하대..란 생각에 왜 위험한지 생각못하고 잘못된 부분까지 마구 퍼나르는 분들도 따지고보면 그 나름대로 선의를 위한 행동이나 탓할수많은 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잘못된 부분에 대한 올바른 지적 대신 뒤에서 비웃는 부류보단 훨씬 나으니까요.
또 가만히 보면 이글루의 수많은 이용자중에 글쓰거나 덧글 한번 안남기고 그저 조용히 읽기만하시는 분들이 더 많고, 역시 조용히 추천만 누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그런 분들 중에서 촛불들고 나선 분들도 적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용하게 행동하는 더 많은 분들에게 전 희망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쇠고기 재협상입니까? 아니면 과장되었다고 하는 위험을 줄여내는 것입니까? 둘 중 무엇입니까?
우리가 우선해야 할 것은 재협상입니다. 한 국가 내의 합의도 아닌 타국가(그것도 미국)과의 합의입니다. 되돌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십니까? 이제 겨우 민의가 모였고 그 민의로 재협상에 돌입할 수 있는 기제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과대포장되었다고 하는 위험은 그 이후에도 축출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은 1. 협상 무효화와 재협상, 2. 재협상 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연구를 통해 위험을 명확히하는 것입니다.
냉정해지자구요? 미국과의 소고기협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모르십니까? 우리가 냉정해지는 동안 소고기 재협상은 이미 물건너갈 것입니다.
그간 이 정권이 해온 일처리 방식을 모/르/시/는 겁니까? 아니면 모/르/는/척/하/시/는 겁니까?
윗분..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게 그리도 좋으신가요.
그리고 이런식의 왜곡된 논리에 의한 여론몰이는 누군가 악의적으로 선동했다고 해도 반박할 근거가 부실해 집니다.
냉정한 사람도 집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냉정한 사람은 보통 손으로 떠들고 입으로 떠들며 행동은 적게 하죠. 프랑스 혁명이래로 머리에 든 척하며 냉정하자고 하는 지식인?(블로거들은 지식인은 아니되, 지식인인 척 하고 있는 경우가 많죠)들 치고 제대로 앞에서서 움직이는 사람은 극히 적었습니다. 친일 때도 마찬가지였고, 민주화운동도 그나마 학생들이 많은 역할을 했죠.
내가 걱정하는 것은 물타기입니다. 물타기라는 것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시죠. (야구나 농구를 보면 분위기가 우리 팀에 나빠지고 상대가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면 어떤 식으로든 분위기를 끊습니다. 야구는 판정시비를, 농구는 타임아웃을 외치죠. 일종의 물타기입니다. 그 분위기가 식을 때까지...소위 예봉을 피하는 거죠.)
타인에게 대면도 않고 말하는 자리에선 예의를 갖춰 말해야 합니다.
대체 과장이 얼마나 심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이 일련의 상황은 분명히 핵심적 기저에 Fact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문제는 단순히 방아쇠에 불과한 겁니다.
2달 간 보여온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이 폭발한 거란 말입니다.
도대체 알지 못하는 겁니까 모르는 척 하는 겁니까.
원래는 차분한 게 옳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의 방식은 차분함으로 대응하기엔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그러니 뭐 이독제독이라고 할까요.
그냥 따라서 정부욕하는 것 말구요.(이 포스팅 자체가 따라서 욕하지 말고
입장은 다르더라도 정확히 알고 생각해서 행동하자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자신이 먹을 것이라는 소고기라는 것에 일어선 것이지 정부에 대한 불신이
폭발한 것이라고 별로 보이지 않는데요. 그럼 오오님의 마지막 문장처럼
그전에 산발적이라도 일이 있었어야겠죠. (이만큼 모인건 그만큼 휩쓸려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것이구요.)
'과장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렇게 나서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실건가요?
왜 전 제가 하지도 않은 말에 대한 질문을 들어야 하나요.
Miren 님 // '이제는'이 아니라 원래부터 알고 나서 비판을 해야 되는겁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view.html?cateid=1037&newsid=20080504182312102&cp=seouleconomy
이뉴스가 소고기 얘기보다는 314만 5천 5백 18배 정도는 더 중요해 보입니다.
미국산 소의 안전을 담보하는(그래서 수입을 하겠다는) 쪽 논리가 광우병에 대한 위험이 과장되어 있고 실제로는 이렇다 저렇다(라지만 그것도 역시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논쟁 중인) 라는 주장들을 근거로 쓰고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팩트를 팩트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다수에게 책임을 묻기 보다는 그에 우선하여 뭔가 모르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누가 봐도 멍청해 보이는 협상을 하고 온 정부에 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만.. 일단 이쪽은 일을 저지르고 온 쪽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는 의회에서 움직이지 않는한 이래봤자 뭐 달라지겠나 하는 암담한 심정이긴 합니다만..
..참 난감한 세상입니다. 똑같은 글을 몇번 쓰시는건가요 이게 ㅠㅠ
뭐..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중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가쉽'으로 밖에 안보이는게.. 제가 이상한가요? 아니면 인터넷의 정보라는게 원래 그런 '가쉽'거리 정도의 사실밖에 전하지 못하는건가요...
제가 아는 분도 광우병 어쩌구 때문에 집회 나가신다고 하시던데... 그분이 하는 말씀이 대부분 인터넷의 '정확성을 알수없는...'정보들 이더군요..
뭐, 그 당시에는 '아~ 그런가보다' 했다가 좀더 돌아다녀보니 '이것인것도 같고, 저것 인것도 같고..- _-' 이런상황.. 그렇다고 '나몰라라'하면 '저런개새끼' 이런 분위기..
어쩌죠? 이런 뉀장!
애초에 블로그 주인장님 말씀에 동의하고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위에서 말씀하신 '정말로 이 두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냐.'라는 말씀에 저는 이미 동의를 한 겁니다. 제가 말한 것은 그렇다는 것은 맞지만 수입재개를 강행하는 쪽 논리가 바로 저 광우병 위험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중에는 현재로서도 참인 것이 있고, 아직 참이라 확언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여하튼.)이 그 근거로 쓰이고 있으므로 심정적으로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거부감에 수입재개를 거부하는(혹은 그 제한을 좀 더 강하게 해야한다는) 쪽에선 그 둘을 분리하기가 심리적으로 어렵다는 걸 말한 겁니다. 또한 그러한 그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협상에서 지지리 궁상을 떨고 온 정부가 그 일차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걸 말한 거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주인장님께서 쓰신 이 글에는 분명히 동의합니다. 또한 팩트를 팩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찬물녹차님께서는 허수아비 치기는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체 뭘 가지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다른 이유로 이번 재개방을 반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이상 다른 말씀을 하시려거든 제 블로그에 와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