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도넛! 2




냉정하게 평가했고
브랜드를 특정하지 않은 블라인딩 테스트를 했어도
결과가 똑같이 나왔을거라면

좀 냉정하게
남들 먹는 도넛을 골라가는건 어땠을까

&&

사실 그것보다...
그건 뭐 이미 지나간 얘기고
이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

근데 참 뭐랄까, 갑자기 생각나는건,
그렇게 던킨을 '까는' 사람들은
전부 던킨 말고 다른 곳에서 충분히, 선입견을 뛰어 넘을 만큼
도넛을 먹어봤다는 얘긴가?
우리나라에, 던킨 말고 많이 있다고 해봐야 크리스피 도넛인데
그것도 얼마 전까지는, 지방에서는 구매대행 해가면서 먹었던 물건이고.
도노나 미스터 도넛은 말할 것도 없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물건에, 가장 많은 불만이 있는 것처럼... 말이지.
그런 생각도 든다.




에구.
좋댄다.

by 개념없음 | 2007/05/17 23:4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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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7/05/22 16:39
마치 주류는 것은 주류라는 것 자체만으로 까여야 할 당위성이 생긴다는 사상이 놀라울 정도로 당연하게 여겨지곤 하더군요.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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