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함 물어볼까? 이오공감 2.0 얘기. 이오공감 2.0 얘기만 벌써 몇번째야....

이오공감 2.0, 안타까운 현주소

1.수준 미달?
농담이 아니라, 난 현재 이오공감의 수준이 떨어진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의도를 가지고 이오공감에 글을 추천하겠지. 대다수가 공감하는 의미에서의 추천이라고 믿지만, 분명 악의적으로, 혹은 그냥 재미로 추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게 뭐 어쩌라고? 진짜 또라이같은 경우 빼고는(세 경우가 있다. EBC 포스트 악의적 추천 사건, 와타라세 포기 사건, 이오공감에 올려서 이 블로그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주겠어요 사건) 소위 '수준미달'의 글이 그렇게 뜨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니, 그보다, 그놈의 '수준 미달'이 뭔데? 자기 맘에 안드는거? 글이 짧은거? 펌? 내가 기묘하게 그런 글만 피해가는 건가?
이글루스 블로거가 바본가?

2.공감이 되지 않는 글?
이건 개개인의 기준 차가 있으니 길게 쓰진 않겠다. 메인 페이지에 올라오는 이오공감의 모든 글을 똑같은 비중으로 바라보는 평등한 시각을 가지고 계실 수도 있으니까. 난 아니다. 난 추천수를 본다. 글의 내용, 성향과 추천수, 추천평은 꽤 큰 관계가 있다.

3.똑같은 이야기?
똑같은 이야기? 아니죠. 똑같은 주제? 맞습니다. 아마 이번 엔리꼬 모리오네 방한 관련 이오공감들 때문에 나온 얘기가 아닌가 싶다. 내가 봐도 좀 과하다 싶었으니까. 하지만, 뉴스 링크만 있는 포스트라니? 그런 포스트가 올라오는건 꽤나 드문 일이다. 많은 경우 뉴스 링크와 함께 블로거 개인의 코멘트(그것도 꽤 긴)가 붙어있고, 뉴스 기사를 많이 링크한 경우라면 그냥 링크가 아니라 편집물에 가까운 포스트가 올라온다. 대개. 많은 경우.
아니, 무엇보다, 다시 말하지만, 블로거는 바보가 아니다.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추천하고, 그럴 리가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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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이 무슨 성스러운 신전의 제단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다. 이오공감이 뭔데. 이글루스 오늘의 공감 아닌가?
이오공감에 올라올만한 수준이니 뭐니, 이게 공감이 되니 안되니......
세번째 하는 말인데, 블로거는 바보가 아니다. 올라올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추천을 안하고, 공감이 안되면 추천을 안한다.
그런 경우가 완전히 없다고는 안하겠지만, 이렇게 통탄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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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은 써 놨지만, 저 글 또한 이오공감에 올라간 글이다. 그만큼 저 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겠지. 그만큼 이오공감을 성스럽게 보고, 그만큼 이오공감에 올라오는 공감을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오공감에 추천하는 사람 대다수가 바보취급을 당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by 개념없음 | 2007/10/11 16:2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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