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30일
경제를 살리는 방법
우민탄생과정에 대한 고찰
이명박 옹, 말 한 마디로 일자리 60만개 순식간에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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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말하자면
징집된 의무병사를 전부 공무원에 넣어서 실업률을 떨어뜨리고
서민의 개념을 재정의해서 서민의 수를 최대한 줄이면
손 하나 까딱 안하고도 경제가 살아난 것 같은 그런 것만 같은
마치 경제가 잘 되가고 있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는 얘기.
참신하다...!
이명박 옹, 말 한 마디로 일자리 60만개 순식간에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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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집된 의무병사를 전부 공무원에 넣어서 실업률을 떨어뜨리고
서민의 개념을 재정의해서 서민의 수를 최대한 줄이면
손 하나 까딱 안하고도 경제가 살아난 것 같은 그런 것만 같은
마치 경제가 잘 되가고 있는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는 얘기.
참신하다...!
# by | 2008/01/30 18:39 | 트랙백 | 덧글(2)
2008년 01월 29일
작가는 예술가가 아닌가?
웹상의 작가들이 무섭다고 생각할 때.
"지금 까는 그 작가를 언젠가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아주 차분한 처세술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논리이기도 하고. 어차피 이 바닥은 좁기 때문에, 당신이 까는 사람을 언젠가 만나게 될 것이 분명하고, 만난 순간부터 헤어질때까지 껄끄러움은 계속될 것이며, 나중에도 그 작가는 그 것을 잊지 않기 때문에 당신에게 지속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끼칠테니, 작가는 작가를 까서는 안된다는 논리다.
난 이 논리를 접하며 두 번 놀랐다.
첫번째는, 이 처세술이 작가 대상이라는 거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예술가에게 창작할 때 같은 생활태도를 항상 요구하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예술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외부적 요인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만약 '돈키호테'같은 작품을 쓴다면 그 것은 타 작가에 대한 모욕일 테니 해서는 안되는 일일까? 아닐 것이다. 마찬가지로, 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평에 타 작가에 대한 (생길지 모르는) 친분관계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까? 글쎄, 그다지. 뭐, 자신이 하는게 그냥 '호구지책'이고 '예술'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면, 글을 쓰는 것이 그저 취미가 맞는 '노동'일 뿐이라면 꼭 염두에 둬야 하겠지만 말이다.
두번째는, 이 처세술이 작가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작가가 아닌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애초에 비평이라는 것은 문제점의 지적이다. 그 문제점은 주관적인 것이라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긴 하지만, 모든 비평은 작가에겐 받아볼만한 녀석이다. 왜냐고? 자신이 스스로 "난 완벽해. 난 대단해. 그러니까 난 잘못을 고칠 필요가 없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비평을 취사선택해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난이라? 욕을 하되 욕 하는 이유가 나와있으면 난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는데. 이유가 없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걸 가지고 '악감정을 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작가에게서 나온다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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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욕먹으면 싫은거야 누구나 똑같다. 하지만 그것이 악감정이 되고, 사회생활이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방해가 될 정도라고? 모르겠다. 차라리 내가 작가라는 직업을 너무 높게 치는 거였으면 좋겠다. 작가가 '예술가'가 아니라면야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납득할 수 있으니까.
"지금 까는 그 작가를 언젠가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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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논리를 접하며 두 번 놀랐다.
첫번째는, 이 처세술이 작가 대상이라는 거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예술가라고 생각한다. 예술가에게 창작할 때 같은 생활태도를 항상 요구하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예술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외부적 요인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만약 '돈키호테'같은 작품을 쓴다면 그 것은 타 작가에 대한 모욕일 테니 해서는 안되는 일일까? 아닐 것이다. 마찬가지로, 타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평에 타 작가에 대한 (생길지 모르는) 친분관계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을까? 글쎄, 그다지. 뭐, 자신이 하는게 그냥 '호구지책'이고 '예술'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면, 글을 쓰는 것이 그저 취미가 맞는 '노동'일 뿐이라면 꼭 염두에 둬야 하겠지만 말이다.
두번째는, 이 처세술이 작가의 생각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작가가 아닌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애초에 비평이라는 것은 문제점의 지적이다. 그 문제점은 주관적인 것이라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긴 하지만, 모든 비평은 작가에겐 받아볼만한 녀석이다. 왜냐고? 자신이 스스로 "난 완벽해. 난 대단해. 그러니까 난 잘못을 고칠 필요가 없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비평을 취사선택해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고치는 첫걸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난이라? 욕을 하되 욕 하는 이유가 나와있으면 난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는데. 이유가 없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걸 가지고 '악감정을 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작가에게서 나온다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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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1/29 16:11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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